북핵 관련 잡상 정치잡글

문재인 정책 관련 소고

이전 글과 이어서 북핵 관련 이야기를 써 보자면...

저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북핵 문제는 경제제재로 북한이 나 죽겠소 하고 나자빠지지 않는 이상(근데 이럴 일이 절대 없다...) 부분핵동결로 완료될 거라고 본다.

북핵 문제를 마법처럼 짠, 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야 좋겠지만, 없는게 현실이다. 있으면 벌써 썼겠지... 그리고, 그런게 있었으면, 이미 이란이든 파키스탄이든, 인도든 핵 안가지고 있을거다.
특히, 북한은 파키스탄이나 이란보다 질도 안 좋거니와, 건드릴수 있는 외부 상황도 더욱 안좋은게 더더욱 큰 현실이고...

도박같은 단순 참수작전으로 미사일이나 야포가 발사 안될거라는 기대도 어렵거니와, 참수 성공 후 단순 공격이 시작될 때 북한 미사일이야 막아도 생화학탄 내재된 야포는 못막는다. 북한은 자기가 죽든살든 싸우면 되는건데, 남한은 죽는 사람은 거의 없으면서 이겨야 된다는 딜레마가 있는거다. 지금까지 전쟁 자체가 유보된(휴전상태가 지속된) 이유도 이거고... 잃을 게 많은 놈이 무서운 것도 많은거다. 

당연히 북한 남한 전쟁하면 남한이 이긴다. 이거 모르는 사람 누가있겠나?, 근데 피해없이 이기는 거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도 누구나 인정한다. 제2한국전쟁 발발시 북한은 지지든 볶는 걍 밀고 내려오면 되는거지만, 남한은 어느정도 피해를 감수할 수 있는지를 고려해야 하는 거다. 

좀 대놓고 말하자면... 

참수작전이든, 선제타격이든, 전면전이든...

북한 밀어놓고, 북핵 리스크는 해결했지만, 남한 경제는 디폴트되고, 수도권 북부 지역 피해는 막심하며, 죽는 사람이 천~만단위 이상 넘어가면 남한은 이겨도 이긴게 아니라는 거다. 

그리고, 그 리스크를 짊어질 수 있는 정권은 어디에도 없다. 이 리스크를 미국이 떠안아 주겠나, 일본이 떠안아 주겠나? 노원이나 고양시에 화학탄두 든 야포나 미사일탄 하나만 떨어져도 백~천명 이상 죽을텐데... 


지금 시대는 이라크 10년 전쟁에서 죽는 미군이 500명이 채 안되게 만드는 시대다. 이건 기술이 발전하고, 미국이 킹왕짱이라 이라크 전쟁에서 500명 밖에 안죽은게 아니라, 미국이 이런 정도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전쟁 자체를 안 만드는 시대가 됬다는 거다. 과거 2차 대전이나, 한국전쟁, 베트남전 때 처럼 만~십만 단위 전사자를 미국이 감당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다. 현재의 미국은 해외파병 병사 한명 죽고 사는데도 민감한 나라다.

미국만 이런가, 한국은 더 심할거다. 현대 사회에서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이 죽을 가능성을 감안하며 군에 있는걸 용인하겠는가? 한국전쟁이나 베트남전이 있던 시기와 지금... 한국과 미국은 사회 분위기나 인식 측면에서 매우 다른 국가가 된 거다. 이걸 인정 안해서는 안된다. 당장 참수작전이나 선제타격에 대해 국민투표를 해도 질게 뻔한 상황에서 선제타격이니 참수작전이니를 바라는게 더 불확실한 거다. 현대 사회에서 한국정도 수준 되는 국가 중에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북한에 타격을 할 수 있는 정권이나 정당은 어디에도 없다.

물론, 선제타격할 것 처럼 하면서 북한을 압박하는 효과까지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근데 그것도 일이년이지, 지금 수십년 진행되면서 약발 다 된거다. 한미 연합훈련 해봤자 사실상 모기우는 소리로밖에 생각 안하는 상황까지 왔다. 애초부터 북한이 생화학과 핵무기라는 비대칭 전력에 집중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압도적 수준의 재래전 무기를 자랑하는건 압박은 좀 되도, 북한을 와해시킬 힘은 없다는 거다. 



사실, 미국이 민주당 정권이었으면, 달님이 저런 방식으로 가면 망했다. 남한만 북한에 퍼줄대로 다 퍼주다 끝날 거였거든... 근데, 미국이 트럼프 + 공화당 + 매파라는 3연벙을 하면서, 달님은 퍼주고 싶어도 마음대로 퍼 줄 수 없는 상황에 처한거다. 
퍼줄대로 퍼주면서 비둘기파 할거, 제한사항 때문에 거의 못 퍼주면서 비둘기파를 하는 상황으로 바뀐거다. 

물론 한국도 매파를 하는게 좋겠냐는 의견도 있지만, 나 개인적으로는 미국도, 일본도, 남한도 실제로 리스크를 감안하면서 전쟁할 생각이 전혀 없는 이상, 비둘기파 한명은 있어야 된다고 본다. 구멍 다 막아놓으면 잘못하면 폭발하니까.
압박 최대한 해 놓고, 가장 좋은 시점에 좋은 조건으로 북미협정 하려고 하는건데, 구멍 다 막아놨다 잘못해서 예상 밖으로 터지면 안되니까. 그리고, 비둘기파를 유지하고 있으면, 북미협정 하려고 할 때 중간다리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 정도겠지...

지금 달님 하는 짓거리가 미국 예상 밖이었으면 벌써 놈현 때처럼 크레이지 이야기 나오고 난리났을거다. 미국이 사실상 부시 때보다 훨씬 강경한 인선인데 말이다. 
사실 평창에서 달님이 미국에 한 짓은 미X 개X 욕먹을 짓 맞기는 한데, 어찌됬든 예상 내고, 미국도 북미협정을 체결할 생각인 이상, 남한 국민들의 북한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선 안되기 때문이다. 남한 국민의 북한과 북한핵에 대한 이미지와 여론이 최악이면, 미국도 북미협정 하려고 할 때 부담이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전략이 압박 후 (북한의 부분핵동결 형태의)북미협정이라는 대전략이라면, 남한 국민의 북한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야 한다. 


사실상 핵무기 가진 국가를 (미국이 안전할 수 있는 조건정도 걸어놓고) 남한 위에 떡하니 용인하겠다는건데, 남한 국민이 북한에 대한 이미지가 안좋으면, 그 협정이 가능하겠냐는 거다.

[사실적으로는 말하자면 남한이 매파를 하나 비둘기파를 하냐 선택하는 거 자체는, 결과적 부문에서는 의미없다고 본다. 우리가 뭘 하든 결국 미국과 중국, 러시아의 결정에 넘어가는건데 무슨소용인가? 북미협정이 진행될 때 내부적 소요가 최소화될 수 있는 선택이 비둘기파라고 볼 뿐인거다.]


사실 북미협정 진행되면 말이 부분핵동결이지, 결국 핵무기 보유 인정으로 갈 거다. 미국 입에서 북한한테 되도않는 NPT 가입하라는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을 거라고 보고... 사실 평화적으로 해결됬다고 하는 이란핵협상도, 내용을 까놓고 보면 10년동안 우라늄 농축 안하는 대신 신형 원심분리기도 가져와도 되고, 핵개발 연구도 해도 된다는 협상내용인데, 사실상 핵무기 보유 인정이나 마찬가지다. 
북미협정이 된다면 협상 내용은 ICBM 원천봉쇄 or 사거리 제한 어느정도 들어가고, SLBM 개발 원천봉쇄하는데 초점이 맞춰지는 형식으로 북미협정 진행 예상한다. 이란과 달리 북한은 농축우라늄을 이야기할 단계가 지났으니까.

북한은 농축우라늄 정도가 아니라 ICBM 개발완료단계에 SLBM 개발도상단계다. ICBM 기준으로만 보면 세계 6번째고, SLBM 기준으로 보면 세계 7번째다. 이란처럼 협상해서 될 것도 아니다. 그리고, 애초 미국이 보유를 인정하든 말든, 북한이 농축 우라늄 보유하고, ICBM 기술축적하고, 재진입 기술 확보하고, SLBM 기술 축적하면 완연한 top 6 핵무기 보유국이지, 인정하고 말고가 별로 의미없다.


그리고, 현재 자한당... 아니 당장 홍준표가 하는 짓을 봐라. 일본놈들 뻔질나게 만나고, 전술핵을 가져와야 한다느니 이야기하고 있다. 아베놈도 평화헌법 개정 이야기하는 걸 생각해봐라. 북한 핵이 부분핵동결 정도로 용인되면 일본 평화헌법 개정을 미국이 막을 여지가 없어진다. 그리고 일본이 일반국가화 되면, 남한은 비대칭 전력 안가지면 일본, 북한 대응방법이 없다. 그러니까 홍준표가 전술핵 이야기를 해 대는거고...
당장 동북아 5국 중 북한, 러시아, 중국 3국이 핵을 갖게 되는데, 나머지 두 국가는 핵을 갖고 싶어지는게 당연한거지... 핵도미노? 남은 두 국가가 미국 최우방 동맹인데 핵도미노는 무슨... 이미 저쪽편 핵 다 가져갔다. 저쪽편 핵 가지지 말라고 우리쪽도 핵 가지지 말라고 하는 전략이 핵도미노 방지인데, 이미 망한거다.

당장 일본도 홍준표도, 자한당도 어차피 북미협정 형태로 북한 핵 용인될거라고 생각하는 거다. 일본만 봐도, 중국의 위협 정도로 미국이 평화헌법 개정을 용인할 일이 절대 없다고 보는거다. 타이밍의 문젠데, 북한 핵이 용인되는 시점이 일본 평화헌법 개정할 최대의 타이밍이라고 보는거다.

북한 핵 보유 문제가 장기적으로 끌려갈 일이 아니라면 남한이, 일본이 전술핵을 보유할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5년, 10년 내에 끝날 문제라면 남한이 전술핵을 보유할 이유가 별로 없다. 그리고, 북핵문제가 남한이나 일본이 전술핵을 보유한다고 해결이 되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해결 안될거라고 생각하는 거다. 그리고 10년, 20년 넘어갈 일이면 재제하면서 아슬아슬한 폭탄으로 질질 끌고가나, 걍 북미협정 걸고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는 상태에서 안정화 시키면서 하나 기간은 똑같은 문제다.

그리고, 사실 종북과 별개로 일반에서 북한을 어느정도 경제력을 가진 일반국가 수준으로 변모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게 일정부분 일리가 있는게... 이권이 많아지고, 지킬게 많아져야 저런 벼랑 끝 전술 못부린다. 그런 국가에서는 저런 벼랑 끝 전술을 국민이 못봐준다. 지금 북한의 일반 국민 대부분이 지킬 게 없기 때문에 선군정치가 유지되는거다. 북한 핵이 북미협정정도로 용인되고, 북한이 지킬게 많아지는 상황으로 가는 걸 보고 있을 뿐인거다. 




어차피 이게 페레스트로이카로 러시아가 맛가고, 천안문 사태로 중국이 맛가고, 북한 핵무기 제대로 시작도 못해서... 유일하게 미국과 남한이 북폭을 해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었던 90년대 초 YS가 클린턴의 북폭제안을 거절해서 만들어진 결과나 마찬가지다. 

이 때 조차도 미국이 북폭하려고 할 때, 남한이 거절하면 북한을 폭격 못했다. 지금은 더 심하다. 거기다 대통령 달님이다. 어차피 선제타격이니 뭐니 글러먹었다. 포기해라... 편하다.



덧글

  • ㅇㅇ 2018/02/13 18:31 # 삭제 답글

    지금은 미국 본토까지 떨어지는 미사일이 문제 아니에요?
  • 2018/02/13 18:37 # 삭제 답글

    얘기하실 때마다 늦끼는데 그것조차 낙관적인 것 아니에요?
    그러면 북한입장에서 그냥 긴장관계 유지하면 선군정치가 유지되잖아요?
    왜 협정을 맺고 개발을 해서 자기 기반을 약하게 만들어요?
    중국도 그런 것보다 이런 상태가 유지되서 일본이 헌법개정 못하게 막을 수 있으면 그게 더 나은 것 같은데요?
    왜 미국은 그렇다치고 북한이 북미협정에 나온다고 보시나요?
    그리고 북에 대한 남의 여론은 천안함, 연평도 등으로 이미 충분히 나빠졌는데 특히 그때 군복무하던 남자들.
    이런 행사만으로 좋아질 수 있다고 보시나요?
  • 산마로 2018/02/13 18:50 # 삭제

    저도 님 생각에 동의하는데, 북한은 선군정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국민이 대부분이 잃을 게 없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유지하는 겁니다. 북한 입장에서는 협정을 하고 개발을 하여 남북 관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해서는 안됩니다. 북한 정권에게는 남한이란 자유민주주의 국가 존재 자체가 위협이에요. 남한이 지도에서 지워지든가, 남한이 핀란드가 소련에 했던 것보다 더 굴욕적으로 북한에 종속되지 않는 한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어디까지가 목표든 미군 철수는 필수적이고요. 주인장이 생각하는대로 북한이 핵 무장을 인정받게 된다면 남한이 전쟁하지 않고 북한에 종속되지 않는 길은 핵 무장과 동시에 핵 보복의 의지를 단호히 천명하는 겁니다. 그거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현 국민들의 생각은 독립 자체를 포기하고 싶어하는 것 같군요.
  • 산마로 2018/02/13 18:52 # 삭제

    그리고 남한과 일본의 핵 무장이 현실화되기 시작하면 중국도 북한을 이대로 두지는 못할 겁니다.
  • SUPERSONIC 2018/02/13 19:01 # 답글

    살다살다 적국의 핵무장에 이렇게 안이하게 대처한 나라도 없을 겁니다
  • 유치찬란 2018/02/14 08:13 #

    안이한 대처가 아닙니다. 인도-파키스탄의 예를 보세요. 미국-이란의 예를 보세요. 이쪽들과만 비교해도 북한에 나름 강경한 편이었습니다. 핵무기 보유하려고 한다고 선제적으로 미사일로 해당 국가를 쓸어버릴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에요. 이라크 아프간처럼 실제 미국에 대한 공격 활동이 나오지 않는 이상 선제공격의 명분이 안 서는 거에요.

    애매하게 설설 적당한 선만 건드려가면서 핵 개발하면 핵 보유국 될 수 있다는거 이란 파키스탄 쪽에서 술술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뭐... 이런 문제 때문에 한국보다 훨씬 강경했던 인도조차도 파키스탄 핵 보유를 못막았던거고요.(물론 파키스탄 핵보유는 미국의 대전략도 문제였지만..)
  • 근데 2018/02/13 19:20 # 삭제 답글

    놈현 크래이지 얘긴 제가 기억하기로 은퇴한 미 장관이 자기 자서전에 써서 뒤늦게 밝혀진걸로 압니다
    놈현 당시에도 서로 온도차만 보였지 노골적인 멘트는 없엇어여
  • K I T V S 2018/02/13 19:27 # 답글

    그럼 됐네요. 우리가 아는 세상은 이제 곧 끝나고 재수없게 중국에 더욱 휘둘리는 동아시아가 되겠군요. 그리고 조금씩 당연하게 여겨왔던 권리도 하나 둘 씩 박탈될 수도 있고요. 근데 그런 날이 오더라도 시큰둥 할 것 같은 불안감까지 드네요. 왜 이렇게 된 걸까요. 아무튼 포기하라고 하니까 곧 강림할 고통의 날을 아무 말 없이 받아들이시길.
  • 유치찬란 2018/02/14 10:33 #

    뭐 그런의미의 포기하라는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북한은 어차피 지금까지 해왔던것처럼 끝까지 (미국이나 국제사회가) 선제공격을 용인할만한 명분을 안 줄 겁니다. 핵개발이나 미사일 개발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는 선제타격의 명분이 국제사회에 안 서는것도 현실이고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중동 지역 등과 달리 동아시아는 중국 러시아도 문제지만 남한이 국제사회의 주류권이면서 다수의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는 것 또한 포함된거죠...저는 북한 핵무기 인정한다고 고통이니 뭐니 있을거라는 미래 예상에도 반대하고요.

    자꾸 중국 이야기 나오지만, 러시아 절대 만만하지 않고, 러시아가 중국과 손잡을 일은 절대 없습니다. (지금도 동구랑 몽골 스탄국가 지역 등 다양한 지역에서 부딪히는 중...) 러시아가 중국과 손잡지 않는이상 30-50년 정도는 중국이 동아시아 패권을 절대 못쥐고요. 일본 일반국가화 문제도 있고요. 중국-북한의 연계로 동아시아의 남한-일본이 곳통받을 거라는 생각도 매우 안이한 발상입니다.

    향후를 생각하면 북한이 문제가 아니라 일본의 보통국가화 문제때문에 한국의 전술핵 보유는 심도깊게 논의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일본이 무기 보유하고 군사국가화 하기 시작하면 감당 안될거라서요. 북한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북한처럼 비대칭전력이 아닌 (육군 제외) 본 전력에서 일본에게 확 밀릴거거든요. 미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태평양 한정) 대양해군이 가능한 국가가 될 거거든요. 중국의 대양진출전략을 막으려는 미국의 대전략에도 부합하는 상황이고...
  • 터프한 얼음대마왕 2018/02/13 19:29 # 답글

    무슨 결과가 나와도 우리가 큰 피해를 입는 건 확실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최소한이냐, 끝장이냐 인데... 이게 가능했어도... 동아시아 핵도미노... 사우스파크 내용 중. 스탠 패밀리가 서로 총을 겨누면서 고함을 지르며 대치하다 잠잠해졌고, 카트맨 모녀가 총을 겨누며 대치하는 상황. 이처럼 동아시아의... 무슨 작전과 시나리오를 짜면 하나만 나오면 처음부터 리셋되니 깜깜합니다.
  • 유치찬란 2018/02/14 10:20 #

    사실 저는 그나마 최대한 가용한 시나리오는 남한이 군사국가를 지향하는 거라고 봅니다. 육해공군 합산 200만 달성하고, 이들로 해외파병 미친듯이 하면서 군사국가로 나아가는 겁니다.

    특히, 어느나라든 가장 부족한 병종은 해군, 공군이 아니라 육군이에요. 그리고,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당장에 가용 가능한 현역 60만 장병이 전 세계 최대밀도로 모여있는 나라고요. 예비군 포함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나죠.

    북한이 핵 용인이 되든 말든, 한국이 군사국가를 지향해서 해외 파병 미친듯이 보내서 외화 벌어들이고, 미군은 미군대로 한국의 해외파병을 통해 발생되는 잉여자원을 동북아 지역에 투입하면 당장의 동북아 문제는 (북한 핵이 용인되든 말든) 일본의 보통국가화 없이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업 문제도 바로 해결... 어차피 인건비 및 해외 작전전개 비용은 대부분(거의 전부) 미국부담, 거기다 미국이 인센티브도 주겠죠.

    근데, 이게 선제타격하고 참수하는 시나리오보다 더 어려워 보이는건 왤까요....
  • 팩트는 2018/02/13 22:21 # 삭제 답글

    전 가끔 대북 강경론, 선제타격론 내세우는 사람들 보면 거주지역이 어딘지 궁금합니다
    참수든 코피든 수도권 인구밀집 지역에 방사포, 장사정포 수백발 날라와서 수도권 거주자들의 처자식부모친구 사지 찢겨나갈건 팩트거든요 그거 뻔히 알면서 나쁜 평화보다 전쟁이 낫다고 떠드는 사람들 보면 거주지가 어디길래라는 생각을 안할 수가 없어요
  • K I T V S 2018/02/13 23:12 #

    언젠 방사포와 장사정포 따위 두렵지 않다 아무 문제 없다라고 일갈하더만 어차피 중국의 승리 시나리오밖에 안남고 이리되면 한국뿐 아니라 모든 나라 미래가 다 X되는 거밖에 없는 상황에 그럼 다른 길이 있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침울한 상황에서 마치 결국 위의 시나리오가 꼭 오기만을 기대하는 건 뭡니까.
    전 서울삽니다. 이판사판.
  • 팩트는 2018/02/14 08:42 # 삭제

    종국적으로 이기는데에는 문제없죠 그걸 의심하지 않아요 문제는 제압까지 피해가 전무하겠느냐 이거죠
    그래도 중공은 잃을게 있는 나라라 미군 주둔하는 한 전쟁은 안할거거든요
    이판사판이라 좋아요 전쟁 하자는게 아니라 이렇게 된거 각오하자는것 좋습니다
    그런데 그만큼 서울이 전쟁에 준비되었어요? 목소리만 큰 악다구니 깡다구니의 정신력만이 아니라 그만큼 전쟁을 각오하고 대비할 준비가 되어있어야할텐데 되어있어요? 까놓고 말해 집주변 대피소, 피난소, 전시 행동요령 아는 사람 얼마나 될거라 생각하십니까? 아니, 본인부터 집주변 대피소 위치 그정도는 외우고 사십니까? 전쟁 나면 바로 본인 가족 안전하게 대피시킬 준비가 되어계신가요?
  • 팩트는 2018/02/14 09:29 # 삭제

    전쟁을 각오하려면 그만큼 대비가 되어있어야합니다 대비도 안되어있는데 전쟁 각오하자는건 그냥 다같이 죽자는 막무가내소리죠
    서울은 세계에서 유일한 휴전국가이자 적국의 야포사정거리내에 인구 천만의 수도가 유일한 국가입니다 단기결전이든 장기적인 총력전이든 서울이 개박살날건 뻔해요 그러니 전쟁을 각오하려면 대비가 되어있어야죠 그런데 그 전쟁 대비란게 개인의 재산권, 자유의 희생으로 가능한거거든요 한국 국민이나 정치인이나 그 희생할 의사가 있던가요 현 정부가 종북이라서 훈련 안하는건 그렇다치더라도 핵공격에 대비해 5천만 핵인질을 외치는 보수야당에서 대피시설 기준 강화하고 집집마다 훈련 의무화하고 하는 법률안 내는거 본적있으신지? 국민들이 민방위하면 잘 참여하던가요?
  • ㅇㅇ 2018/02/13 23:58 # 삭제 답글

    도대체 뭘 근거로 핵을 동결할 거라는 거죠?

    더 이상의 핵실험이 필요없을 정도로 핵은 완성된 상태고 투발수단만 더 보강하면 되는 상황인데 대체 북한이 핵개발을 멈출 유인이 뭔데요?
  • 유치찬란 2018/02/14 08:08 #

    본문을 제대로 안읽으신듯... icbm 사거리 제한정도로 부분핵동결이 마무리할거라는 소립니다. 파키스탄이나 이란처럼 사실상 핵무기 인정할거라고요.

    북한 핵개발을 멈추긴요. 이미 완성한거나 마찬가진데요. 경수로 농축우라늄 icbm 발사체 고각발사 이미 다 지나갔어요. 사실상 핵보유국인데 핵 개발을 멈추고가 뭐 있습니까.

    부분 핵동결은 icbm 사거리 제한 넣고 핵무기 왠만하면 쓰지 말라는 정도라는 겁니다. 이미 개발 끝난거나 마찬가지인 나라에 멈출 마라가 의미없다는 소리죠.
  • oo 2018/02/14 09:44 # 삭제

    ?

    그러니까요? 걔들이 왜 멈추는데요?? 핵탄두는 이미 완성이고 투발수단만 보강하면 되는데 왜 동결하냐고요? 그럴 유인이 어디에 있냐고요?
  • oo 2018/02/14 09:49 # 삭제

    도대체 반론이 뭔지 이해를 못하셨나 본데, 투발수단만 보강하면 되는데 이제와 그걸 멈출 유인이 뭐냐고 묻는 건데 답이 미슬 사거리 제한으로 부분동결할 거야 이러는 게?????

    님 지금 이게 답이 된다고 생각해서 글을 제대로 안 읽었네 하면서 답변하는 겁니까?
  • 유치찬란 2018/02/14 10:32 #

    지금 쓰신 댓글을 봐도... 글은 읽으셨다 쳐도, 제가 의도한 내용은 이해를 못하셨거나, 받아들이기 싫으신 거라고 봅니다. -_-; 일단 받아들이기 싫어하시는걸로 생각하겠습니다.

    어차피 핵무기에 대한 미국 인정을 안 받으면 경제재제가 안풀려요. 국제 사회에서 정권인정도 못받고요.
    부분핵동결이라고 하면서 사거리 제한이나 slbm 개발 정지 정도로 북미협약해서 북한 경재제재 해지하고 정권 인정하는 수준으로 넘어간다는 이야긴데요. 무슨 부분핵동결이 농축우라늄까지 다 정지시키는 거라고 생각하신 것도 아닐테고요. 부분핵동결에 대한 내용까지 다 써놨었는데요.

    icbm 사거리 제한이나 slbm은 경제재제 제약 해제와, 미국으로부터의 정권인정과 트레이드 되는 사안인 거에요.

    무슨 북한이 icbm, slbm을 만들어서 미국에 쏴재끼고 아 기분좋다, 백두혈통 세계최고~ 하면서 자살하는게 목적인 나라가 아니잖아요. 당연히 핵무기는 보유한 1)기본 핵 보유국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2)경재재제 해제시키고, 3)해외 국가들로부터 정권을 인정받는게 목표인 사안이에요.
    무슨 북한이 핵을 만들기 위해 하는 정권이라고 보는겁니까? 김일성이 시작부터 핵 만들려고 시작한 이유를 먼저 보세요.

    그리고, 경제재제를 해제하고, 정권 인정하는 조건에서 트레이드 될 사안이 미국에게 가장 리스크가 큰 icbm 사거리와 slbm이라고 생각하는거고요. 그리고 이란도 협정내용 보면, 핵개발 인정하면서, 핵개발 시설 공개가 같이 들어가는 거에요. 북한도 핵무기 인정 받으면 핵개발시설 일부공개 정도는 용인하겠죠.

    투발수단만이 보강이 아니라, 이미 완성국가나 마찬가지에요. 나머지 다 보유하고, 재진입 기술 없을거라고 말하는데, 전 그말 안믿어요. 개별 단계로 보면 쉬운 아이템이 재진입인데요.

    미국은 사탕 물려주면서 얘네한테 이정도 이정도는 하지 말아줘~ 이래야 되는 상황인거고요.

    기존에 쓰신 댓글이 핵 개발을 멈출 요인이 뭔데요~ 라고 써 놓으시면 애초 저는 그걸 북미협정이라고 생각했고 그걸 본문에 수차례 썼는데, 제 본문 내용을 안읽었다고 생각 드는게 당연하죠.
    그리고, 북한은 핵무기는 보유만 하면됬지, 북한이 그걸 쓸려고 만듭니까? 북한이 미친새끼에요? 당연히 좋은 조건으로 인정받으려고 만드는거죠.
    북한이 힘(핵무기)은 보여주려고 보유하는 거지, 휘두르려는게 아니에요. 휘두르는 순간 자폭이나 마찬가진데요.

    반론이 뭔지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저는 지금도 처음 oo님이 쓰신 저 댓글만 읽고는 이해 못하겠네요. 제 이해수준이 oo님에 비해 아주 미친듯이 딸리나 보네요. -_-;
  • oo 2018/02/14 11:16 # 삭제

    어차피 핵무기에 대한 미국 인정을 안 받으면 경제재제가 안풀려요.
    ⇒ 언제는 경제재제 안 해서 핵개발했어요?

    부분핵동결이라고 하면서 사거리 제한이나 slbm 개발 정지 정도로 [북미협약]
    ⇒ 그러니까 이게 뇌내망상이죠. 파키스탄하고는 협약해서 인정했나 보죠?

    애초에 NPT 가입도 안 되어있었던 인도나 파키스탄이 개발한 것도 딱히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도 없는데 무슨 날이면 날마다 본토를 날려버리겠다는 먹튀새끼들을 공식적으로 핵보유국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해서 경제재제를 풀어주고 뭐 그런답니까?

    미국은 그럴 유인이 없고 북한은 그럴 능력이 없어요.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하지 못하는 것만큼 북한이미국의 입장을 변화시킬 능력도 없단 말입니다. 따라서 북한은 핵개발을 멈출 이유가 없어요. 계속 이런 상태가 교착되는 거죠. 그러다 언젠가 미국이 자신들이 해야할 일을 해치워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그렇게 할 거구요.

    미국에게 "휘두르는 순간 자폭"이란 걸 본인 입으로 말하면서 무슨 그래서 미국이 알아서 북한이 원하는대로 해줄 것이라는 희망사항을 읊으시면서 글을 제대로 못 읽었네 그러십니까?
  • oo 2018/02/14 11:26 # 삭제

    아주 미국을 변방의 미친 새끼들 악다구니에 넘어가주는 호구라고 해주시지?

    차라리 이렇게 교착상태로 비공식적인 경제교류를 막을 수 없고 암묵적인 묵인 상태에 놓일 것이라고 하면 이해라도 할까. 미국은 뒷통수 쳐대던 새끼들 공개적으로 용서할 이유가 하나도 없고요 그래서 북한 또한 핵을 동결할 이유가 없어요.

    님 주장은요, 한마디로 말해서 이미 핵탄두는 완성이고 투발 수단만 더 개발하면 되니 미국이 어쩔 수 없이 북한을 공식적으로 인정해야만 하고 그래서 그런 조치들이 이루어지면 북한이 핵을 동결할 것이라는 건데, 도대체 이게 무슨 근거가 있는 얘기라는 겁니까?

    경제재제 중인 지금도 북한 경제는 나쁠 게 없여요, 백두혈통한테는.
  • 피그말리온 2018/02/14 08:17 # 답글

    늦기는 했음. 그동안 많이 내팽개졌고...그건 확실히 맞는 말...
  • 유치찬란 2018/02/14 10:29 #

    늦기도 했고, 쉽지도 않다고 봅니다.

    사실 저는 그나마 최대한 가용한 시나리오는 남한이 군사국가를 지향하는 거라고 봅니다. 육해공군 합산 200만 달성하고, 이들로 해외파병 미친듯이 하면서 군사국가로 나아가는 거라고 봅니다.

    특히, 어느나라든 가장 부족한 병종은 해군, 공군이 아니라 육군이에요. 그리고,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당장에 가용 가능한 현역 60만 장병이 전 세계 최대밀도로 모여있는 나라고요. 예비군 포함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나죠. 군사훈련 수준도 높고요.

    북한이 핵 용인이 되든 말든, 한국이 군사국가를 지향해서 해외 파병 미친듯이 보내서 외화 벌어들이고, 미군은 미군대로 한국의 해외파병을 통해 발생되는 잉여자원을 동북아 지역에 투입하면 당장의 동북아 문제는 (북한 핵이 용인되든 말든) 일본의 보통국가화 없이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실업 문제도 바로 해결... 어차피 인건비 및 해외 작전전개 비용은 대부분(거의 전부) 미국부담, 거기다 미국이 인센티브도 주겠죠.
    북한이 핵무기 보유국이 되더라도 어느정도 현실적으로 방위가 되면서, 일본의 보통국가화는 막을 수 있을 테니까요.

    저는 사실 북한 문제 일본의 보통국가화에 비하면 별거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은 보통국가화 되면 15~20년내에 육군순위 top 6, 해군순위 top 2, 공군순위 top 3 내에 들텐데요. 핵이 있냐없냐가 중요하지 않을 수준의 국가가 될 겁니다. 그런 나라가 바로 옆에 있게 되는거에요.



    근데, 이게 선제타격하고 참수하는 시나리오보다 더 어려워 보이는건 왤까요....
  • 풍신 2018/02/14 08:47 # 답글

    그런데 문재인의 행보가 배신자나 다른 없는 행보이자 미국의 의견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움직였기 때문에 이젠 남한이 거절해도 미국이 해버릴 변명이 생겼습니다. 이미 이런저런 위력정찰 때 한국의 의사를 몇 번이나 무시했고요. 하긴 오바마나 클린턴 같은 상식인(?)이라면 하지 않을 지도 모르죠. 하지만 트럼프는 달라요. 게다가 YS가 거절한 것을 클린턴이 들어줬다가 이 모양 이꼴이 되었다는 교훈까지 있죠. 그 때는 그래도 미국이 한국을 동맹 취급했고 한국의 안전에 신경 썼지만, 지금의 한국은 중국과 친해지겠다고 진지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요. 뭣보다, 한국의 안전을 신경 쓰기엔 미국의 안전이 위협되는 이 상황에서 한국의 안전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될 빌미를 문재인이 아주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 유치찬란 2018/02/14 10:29 #

    한국 안전 신경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주한미군은 공식 3만 이상, 비공식 4만 이상 한국 수도권+알파에 주둔하고 있고, 미국 시민권자는 수도권에 2만명 이상입니다. 영주권자로 바꾸면 훨씬 늘어나고요.

    거기다, 이란, 파키스탄 등 핵보유를 하게 된 국가들은 놔둘 수 있었으면서, 선을 넘지 않는 북한만 (미국이
    피해를 감수하면서) 공격할 거라는 것이야말로 행복회로에 가깝습니다.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거나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조건은, 미국이 최소한도로 피해를 보는 겁니다.
    근데 북한과 전쟁이 나면, 미국이 아무리 피해가 적어도 이라크나 아프간보다는 훨씬 더 큰 피해를 봐야됩니다. 지금 미국 군은 한명 한명 죽는데도 민감한 상황인데,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은 미국 시민 피해까지 각오해야 합니다.
    안 그래도 해외파병병력 부족으로 난리치는 미국인데, 지금 전선을 더 늘린다고요? 미국은 지금 무기가 부족한게 아니라 병력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이 상황에서 미국도 한국도 이걸 감수하고 공격할 정권이 없는겁니다.

    저 개인적으로야, 북핵문제와 김조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면 참수, 선제타격작전과 함께, 아예 B52랑 B2 수~수십대씩 띄워서 동시다발적으로 라오스에서 했던 것 이상으로 100m2당 미사일 한발 이상 폭격하는 방식으로 북한 전역을 융단폭격(최단기 내 수행)하는게 최선이라고 보지만,국제사회나 미국내 사회나 이걸 용인 할 리가 없으니까요. 당장 한국 내 시민단체들도 용인 안할걸요. 당장에 미국, EU, UN, 국제기구 등에서 김조 독재에 대해 최대로 문제삼는게 북핵이랑 북한 내 주민인권 문제인데, 선제타격이나 융단폭격으로 해결한다는 방식을 국제사회가 인정할 리가 없습니다.

    미국은 미군이나 미국 시민의 피해도 감당 못하지만, 국제사회의 공격도 감당 못해요. 아니, 겨우 북한 때문에 생길 국제사회로부터의 공격을 용인할 마음 자체가 없어요. 겨우 북한 문제때문에 우크라이나 문제를 낸 러시아 이상(그것보다 수백배)으로 욕을 먹어야 되는데요.

    미국이 최강이었던 시기는 2차세계대전 이후부터 브래튼우드체제 까지에요. 이 당시 미국은 뭘 해도 용인이 됬어요. 거기다 그 당시에는 무슨짓을 해도 방패막이가 되는 민주주의를 퍼트린다는 허울좋은 명분까지 있었죠. 하지만 베트남전 이후로는 그런 국가가 아닐 뿐 아니라, 중국 천안문과 러시아 페레스트로이카 이후로 미국은 이전 전쟁들에 비한다면 중소규모 국지전 수준이나 만들어 내는 상황이 된거죠.

    과거 미국에서는 일부 미국시민들조차 군산복합체가 미국을 조종한다는 망령을 사실처럼 받아들였지만, 지금은 누구한테 말해도 이게 비웃음밖에 안되는 상황이 그걸 증명하는 겁니다. 미국 군수 산업은 근 30년째 쇠퇴일로에 들어가있고, 한국전쟁 즈음이나 만들어진 B52가 수명연장을 2030년까지 할 거 같은 상황이 그러한 사태의 증명이죠.
  • K I T V S 2018/02/14 11:26 #

    미국 시민들조차 북한이 이제 우리 수도를 공격할지도 모르는 공포감과 절망감이 미국 안의 리버럴한 커뮤니티 안에도 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데도 국제사회가 미국만 욕하고 북한이 저 짓거리하는 거에 대해선 덜 화를 낸다? 미국이 북폭을 하는건 전투능력을 상실시키는 거지 북한 정권을 멸망시키거나 주민들을 죽이는게 아닙니다. 그런데도 국제사회가 오직 미국만 욕하면 진짜 책임감도 없는 이기적인 놈들 인증이네요. 이 반대되는 세상이 오는 것에 대한 대비책도 없고 그 미래를 감당할 깡도 없으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니까.
  • 유치찬란 2018/02/14 11:46 #

    KITVS님/소규모 커뮤니티에서 퍼지는 것과, 주류의 상황은 전혀 다르니까요.
    그리고 저는 본문에 써 놨지만, 북폭으로 전투능력을 상실시키는 작업 동안 남한에 일정수준의 피해가 발생하면 이겨도 이긴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파라... 이 의견차는 좁히기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저는 저 남한에 발생할 수 있는 일정수준의 피해를 감수하면서 할 수 있는 정권이 존재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북폭 자체는 93~94년이 가장 여건이 좋았습니다.
    - 클린턴은 북폭을 하고 싶어했고,
    - 러시아는 페레스트로이카로 맛간거 복구도 못하고 있었고,
    - 중국도 천안문으로 제 정신 아닌데다 경제 수준도 맛가있었고,
    - 북한은 핵개발 문턱도 제대로 못 넘은 상황이었고,
    - 대통령은 나름 강경파에 가까운 김영삼이었고,
    - 북한에 대한 반감은 매우 높았고, 반공교육의 잔재가 남아있었고,
    - 93년 김영심 지지율은 80% 이상에 육박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 80%가 넘고, 하나회를 싹 다 숙청한 상태라 군수권이 대통령에게 완전 집중되어 있고, 국민들에게 반공교육의 잔재가 남아있던 93년 말~94년 초 시기에도 못했습니다. 후폭풍 감당을 정권이 못할 거라고 생각했을 테니까요.

    제가 북폭을 못할거라고 생각하는거는, 지금이 북폭 자체만 보면 저 때보다 상황이 안좋으면 안좋지 좋다고 생각되지 않을 뿐더러, 남한은 진보정권에, 미국도 매파, 트럼프, 공화당 3연벙이라지만 러시아랑 연계하고, 일본 보통국가화 용인하려는 움직임 보면 북폭 자체가 일정부분 글렀다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북폭 주장하는거 나쁘다고 보지 않습니다, 북한 압박 카드로도 좋습니다. 근데 그거랑 별개로 현실적인 부분은 봐야 한다고 봅니다. 북폭 할거면 진작에 했겠죠. 그리고 동북아 대외상황도 가면 갈수록 러시아도 중국도 상황이 나빠지지 않고 좋아지기만 하고, 중국은 특히 가면갈수록 군사력 확장만 할 건데...

    시기적으로 북폭이라는 카드 자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는 건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시기가 어느정도 지나서, 그 욕먹는 홍준표주차도 다른 방안으로 전술핵이니 이야기하고 있는판인데, 시기가
    이미 어느정도 지난 북폭 이외에 다른 시나리오를 구상해야 할 시점이라고 봅니다.
  • K I T V S 2018/02/14 12:07 #

    저기요, 완성한 핵을 테러단체들에게 팔아먹는 어떻게 막아요?
    바퀴벌레가 이 대륙 저 대륙 다 퍼지듯이 이걸 하나라도 못 막으면 가까운 미래에 아무 나라 도시에서 핵이 터질 수 있습니다. 결국 시간 끌기만 계속 하자는 셈이잖아요. 전술핵 재배치도 결국 한국과 일본이 독자적으로 점점 영향권에서 벗어난다는 건데 이럼 딴 나라들도 전부 전술핵 배치해 미국 팔 다리 다 짤려요. 경제와 외교 모두 더 심하게 온 나라들이 지독하게 몸 살걸릴텐데.. 이래도 뭐 여론은 미국만 욕하겠지.. ㅉㅉ
  • 유치찬란 2018/02/14 12:26 #

    KITVS님 / 저 개인적으로야 어차피 핵우산 체제가 일정부분 모순된 상황이고, 핵 팔아먹는거는 북한이 아니어도 파키스탄, 이란 등등 구멍 어차피 많은 상황입니다.

    미국이 이란 핵연구 인정하고, 신형 원심분리기 들여오는것도 인정해주면서 (사실상 핵 개발 인정해주면서) 요구한게 핵 개발설비 오픈하라고 한 거였던거도 그 이유고요. 핵 보유는 인정해도, 핵 무기 유출은 막아보겠다는 거죠.

    어차피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미국의 세계에 대한 영향권 및 제어권은 점점 줄어들고 있었고, 북한은 사실 '핵 개발하면 다른나라들 니네들도 북한한테 하는것처럼 이렇게 제재할거다.' 라는 명시적 데몬스트레이션에 가까웠습니다.

    사실 지금에 와서 핵개발이요? 되려 ICBM같은 미사일 기술이 문제지 핵 자체는 만들려고 하면 왠만한 국가들은 다 만들 수 있는 시대가 됬어요. 안만드는 이유는 재제와 국제사회의 시선이 두려워서지, 만들 수 없어서 안만드는게 아니에요. 미국도 이 부분을 느낄거고요.

    현재에 와서는 미사일은 몰라도, 핵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게 아니게 되었기 때문에, 핵 개발을 막는데
    군사적 직접 공격을 안하잖아요. 핵 개발 안하는 조건으로 트레이드되는게 경제 재제를 안한다거나 무역보복을 안한다거나, 일부 군사압박(한미연합훈련)의 형태가 되어 버린겁니다.
    사실 지금 독재체제로 운영되는 스탄 국가들조차도 북한같은 압박 받으면서 핵 개발할 나라 없어요. 북한은 바로 옆에 중국과 러시아가 있다는, 그리고 미국의 대양전략을 방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 중국과 러시아의 생각이 겹친 극단적 특이성으로 인해 핵개발에 미사일 개발이 가능했던겁니다.

    북한 가능했다고 다른 소규모 국가들이 핵 개발할거라고 보는건 오히려 과한 시선이라고 봅니다.(오히려
    영화에 나오는것처럼 제 3세계나 아프리카의 군벌이나 마피아 정도겠죠.) 북한이 당한 형태의 재제를 견디면서 핵 개발/핵 보유 할 나라는 전무한게 현실입니다. 핵이란 무기가 만들어진지 100년이 넘게 지났지만, 정작 핵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7개 밖에 안되는게 그 현실의 결과고요.
  • K I T V S 2018/02/14 12:36 #

    과연... 그래요...? 하, 제가 볼 땐 모두가 '핵도미노'를 진심으로 바라고 그걸 하늘에 대놓고 기도하는 꼬라지로밖에 안보이네요.
  • 풍신 2018/02/15 08:10 #

    그냥 덧글을 안 달려고 했는데, 몇가지만 써둡니다.

    북한이 선을 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노골적으로 미국 상대로 미사일 실험하고 있는데 선을 넘지 않았다고요? 냉전 시대 시절이야, 소련이 미국 상대로 실험해도, 힘의 균형이란 게 있어서 건드리지 못 했죠. 북한과 미국이라고요. 힘의 균형은 없는 것과 다름 없어요. 그리고 9.11 이후에 피해 보기 전에 공격하라는 발상이 팽배해있고요. 아무리 이라크가 개판이라 전쟁에 대한 비판이 있다 하더라도, 미국 본토에서 일이 일어나기 전에 작살 내라는 생각은 바뀌지 않았어요.

    소규모 커뮤니티라고 하셨는데...

    https://www.nbcnews.com/politics/white-house/poll-americans-fear-north-korea-rise-n811986

    미국이 가장 위험하게 생각하는 것은 북한이란 것이 40%대에서 50%대를 넘었습니다. 그것도 작년에요. 공화당이고, 민주당이고, 독립적이고 전부 균형 있게 50%를 넘었어요. 그냥 한 집단이 아니라 모든 정치 단체가 균등하게 북한을 위험시 하고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설명하나요?

    https://www.reuters.com/article/us-northkorea-missiles-usa-poll/u-s-majority-backs-military-action-vs-north-korea-gallup-poll-idUSKCN1BQ1LP

    북한에 대한 공격 여론 또한 50%를 넘었습니다. 이 기사들 밑의 여러기사들도 전쟁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요.

    남한의 안전이요. 슬슬 한국 하는 꼴/주로 문재인 이 병신이 하는 꼴이 엿 같아서 한국 안전을 걱정하기보다 자기 안전을 더 걱정하기 시작했고요.

    https://reason.com/poll/2014/10/16/poll-reveals-americans-supported-iraq-wa

    세계의 의견 운운하시던데, 미국 시민 70%가 넘게 전쟁을 지지하면 전 세계가 이라크 전쟁에 대해 비판해도 일으키는 게 미국이란 나라 입니다. 일단 작년에 선제 공격 이야기 나오기 전에 이미 50%는 넘었고요. 게다가 여론 중에 지금까지 전략적 인내라는 둥 하고 내버려둿다가 상황이 이꼴이 되었는데 이대로 "아무것도 안하는 것을 결정"했다가 후에 피해가 나면 어떻게 보상할 것이냐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고요. 왜냐고요? 한국의 학습 능력 떨어지는 국민들과는 달리, 미국 국민은 학습 능력이란 게 있거든요. 그리고 북한 하는 꼴을 요 20~30년 간 뻔히 보고 왔고요.

    미국이 최강이었던 시기 운운하셨는데, 그런 것 관계 없이 이라크 전은 일어났고요. 미국은 당시에 9.11 터졌을 때 민간 레벨에서 이라크 전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났지만, 다른 나라들은 닥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열받았는데 건드리기 싫었던 것이죠. 한데, 북한의 핵이 직접 공격이건, 간접적으로 테러리스트에게 팔아먹건 해서 일어날 피해는 9.11에 비교도 되지 않습니다. 그런 일 터졌을 때 미국한테 무슨 말을 들으려고 지금 북한에 압박 걸겠다는 것을 세계가 반대를 해요? 세계의 지도자들은 그렇게 멍청하지 않습니다. 세계는 딱히 반대 안 할 겁니다. 반대를 한다면 러시아와 중국이 핵전쟁 일으킬 위험 때문인데, 진짜 좆망하기 싫은 제 3국들은 그냥 북한의 지배권을 중국에게 넘기면 적어도 핵전쟁을 피한다고 말하죠. 요전 댓글에 러시아나 중국에게 태평양 진출하게 내버려두는 게 위험하다고 하셨는데, 핵전쟁을 피하기 위해선 나름 싼 값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중국은 지멋대로 일본, 한국 사이를 통과해서 태평양에서 훈련하고 있고, 러시아도 오호츠크 해에 동해를 통하는 연안 항구가 있지 않던가요? 게다가 쿠릴 열도를 차지하고 있고...)

    어차피 전 세계에서 한국 일 따위 생각하는 나라는 없어요. 그냥 귀찮은 저 반도 국가에서 일어날 일이 핵전쟁으로 발전 안 하면 좋겠다는 것이 유일한 희망이죠.

    그리고 요전에도 한국에 있는 미국인을 인질 취급하시던데, 트럼프는 이미 한국에 갈 군인들을 위한 가족 동반 프로그램을 취소 시켰고요. 일본도 미국도, 한국의 자국 국민에 대한 피난 프로그램을 짰고 훈련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문재인은 당장 몇번이나 미국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을 독단으로 진행했습니다. 그것도 미국이 원하는 제제를 무시하거나 구멍 뚫는 식으로요. 한국만 미국을 무시해도 되고 미국이 한국의 의지를 무시하면 안된다고요? 미국이 호구 입니까? 이 세상에서 자국의 펄 하버 공격 당했다고 전쟁 시작해서 핵 쓴 나라는 미국 밖에 없어요. 9.11 테러 때문에 이라크 작살낸 나라라고요. 대체 누가 행복 회로를 돌리는 것인지?
  • 2018/02/14 11:09 # 삭제 답글

    저 궁금한 게 이게 왜 몇년 뒤에 협정으로 금방 끝난다고 생각하세요?
    전에도 썼는데 딱히 핵을 미국에게 북미협정으로 용인받을 이유가 북에는 없고 우리도 딱히 없을건 없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원래 미국자체가 인명피해에 대단히 민감합니다.
    전부터 이래 왔어요 최근에 그런 게 아니라
    그리고 한국이 군사국가 되는 건 북폭보다 말이 안 되요.
    좀 있으면 인구수 자체가 줄어서 병력 자체가 줄고 시민사회는 용인 안 할 게 뻔한데
    심하게 말해서 북폭이나 적화통일이 빠를겁니다..
  • 유치찬란 2018/02/14 12:01 #

    1. 군사국가 되는건 저도 말이 안된다고 썼죠 ㅋㅋㅋ 그냥 제 바램 중 하나입니다. 사실 북폭이나, 북한지역 융단폭격보다 몇배는 더 어려운 시나리오죠 ㅋㅋㅋㅋ 저는 사실 북한은 둘째치고, 보통국가화가 예상되는 일본이 무서워서 이 시나리오를 지지하는 거라서요... 미국의 병력부족을 누가, 어떤 방식으로 보충해주느냐의 문제니까요.

    2. 미국이 인명피해에 대단히 민감하기는 했지만, 베트남전 전 까지는 그래도 어느정도 숫자까지는 감안했습니다. 베트남전에서 5만명이 날라가면서도 전쟁을 지는걸 경험한 뒤로, '이길 수 있고, 안 죽는 전장만 만들고 싸우자'라고 결심한 거겠죠.
    그 전 까지만 해도 사실 UN이 인정하기 어려울 정도의 폭격을 자행하던 미국이었죠. 라오스 건도 그렇고...
    사실 미국이 브레튼우즈 체제 깨지고 금태환 날라가고 하면서 점점 쇠퇴해왔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미국이 (상대적 수준에서) 세계 최강이고, 안하무인으로 활동해도 됬던 시절은 지금이 아니라 2차대전 이후~한국전쟁 시점이라고 얘기하는 이유가 이거죠.

    3. 북미협정으로 용인받아야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북한이 필요한건 '1) 핵무기 보유국이라는 인정, 2) 경제재제 해제, 3) 국제사회와 미국으로부터의 정권인정' 이니까요.
    북한은 핵무기 보유국이라는 감투를 쓴 상태로 경제재제를 해제하고, 국제사회와 미국으로부터 정권의 인정을 받고 싶은겁니다.
    사실, 북한의 독재나, 북한 인민의 자유제약... 이런건 정권 인정에 있어서 큰 문제가 아닙니다. 스탄~류 나라들 중 독재나 독재에 가까운 국가들은 매우 많습니다. 북한 정도는 아니어도 (선군정치 전의) 북한과 비슷한 수준으로 자유나 경제활동이 제약당한 나라도 있고요. 하지만 그들 모두 주류 국제사회에서 정권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경제활동이 자유로운거죠.
    스탄~류 국가나 중동국가와 달리 석유가 없는 북한에서 경제재제나 정권인정, 외부적 간섭을 배제하고자 핵을 선택한건 이유있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4. 김일성도 맨 처음 핵개발하려는 때는 그냥 적화통일용이었지만, 1980년대 넘어와서는 적화통일용이 아닌 외부침략 및 외부간섭 억제수단으로 생각했으니까요. 이 용도는 끝까지 유효한거죠. 사실 북한은 화학, 핵 무기 등 비대칭전력에 힘을 쏟기 시작한 1980년대 중~후반부터 이미 적화통일은 포기했다고 봐요. 국지전은 몰라도, 통일 전쟁은 비대칭전력에만 힘을 쏟는다고 절대 이기는게 아니거든요.
    2차대전 일본처럼 히로시마에 핵 떨어뜨린다고 항복 항복 하고 전쟁 끝나는 과거의 환상적인 시절이 아니잖아요. 북한이 핵 쓰는순간 북한은 미국 및 주류 국제사회 국가들에게 아예 밀려버리는데요.
  • asdf 2018/02/21 00:16 # 삭제 답글

    닉값
  • 사실확인 2018/02/21 19:54 # 삭제 답글

    지금 시대는 이라크 10년 전쟁지금 시대는 이라크 10년 전쟁에서 죽는 미군이 500명이 채 안되게 만드는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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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이 아닙니다. 이라크에서 미군 4400명 죽었네요. 아프간전에서 미군 2371명 죽었고요. 아프간에서 이렇게 계속 죽어 나가도, 미국은 전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에게 아프간 따위는 앵앵대는 모기 수준인데도 저럽니다. 미친개라 물리면 꽤 아픈 북한 정도 되면, 더 많은 피해도 감수할 수 있을 겁니다.


    ‘7년간의 이라크전쟁이 남긴 것’미국인 60% ‘필요 없는 전쟁’ 민주 정권 수립 성과'도 소수
    조희정·김명곤승인 2010.10.01 14:44
    7년간 미군 4,400명 사망, 7,480억 달러 소요
    http://www.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6


    미국의 '아프간전 잔혹사'···사상최장 16년 전쟁 끝낼 수 있을까
    [뉴시스] 입력 2017.08.22 10:01
    그동안 탈레반과 반군들은 총 4만2100명 사망했다. 아프간 민간인 사망자는 3만1419명, 아프간 보안군 및 경찰은 3만470명, 미군은 2371명, 나토군 등은 1136명, 인권활동가나 언론인 등은 3946명이 목숨을 잃었다.
    결국 지난 16년간 아프간 전쟁으로 총 11만1442명이 사망했다.
    http://news.joins.com/article/21862979
    에서 죽는 미군이 500명이 채 안되게 만드는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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